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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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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 비대와 그로 인한 하부 요로증상이 동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전립선 비대와 그로 인한 하부 요로증상이 동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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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누르게 되고, 그 결과 방광에서 소변이 나가는 길(방광 출구)의 저항이 높아집니다.
이 때문에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거나 방광 안에 소변이 남는 소변 저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분이 이런 증상을 똑같이 겪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환자분들은 전립선이 커져도 하부 요로 증상(Lower urinary tract symptoms, LUTS)으로 인한 불편감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는 천천히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어떤 환자분들은 증상이 어느 정도 심해질 때까지 특별한 불편을 못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 몸은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있어서, 방광이 더 세게 수축하는 등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 늘어난 출구 저항에 적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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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의 증상

  • 세뇨(Slow stream)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옴

  • 잔뇨(Residual urine)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음

  • 절박뇨/절박 요실금(Urgeny/Urge incontinence)

    소변을 참기 어렵고, 가끔씩 지리기도 함

  • 빈뇨(Frequency)

    소변이 자주 마려움

  • 야간뇨(Nocturia)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봐야함

  • 요도점적(Dribbling)

    소변을 다 보고나서 팬티에 소변이 한두방울 묻어나옴

Prostate ───

전립선비대증 치료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가장 큰 목표는 단순히 전립선이 커진 것을 줄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전립선 비대로 인해 생기는 하부 요로증상(LUTS)의 불편감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해결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전립선이 커져 있어도 소변 보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즉, 전립선이 크다고 해서 모든 분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이 비대하신 분들 중 실제로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하기 위해, 외래에서는 몇 가지 간단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증상의 정도, 방광 기능, 합병증 가능성을 확인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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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검사

추가적으로 증상 정도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간단한 (비침습적인) 검사 몇가지를 시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① 요속 및 잔뇨측정술 ② 배뇨일지 작성입니다.

추가적으로 증상 정도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간단한 (비침습적인) 검사 몇가지를 시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① 요속 및 잔뇨측정술 ② 배뇨일지 작성입니다.

검사가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하지만 환자분이 평생 드셔야 할지도 모르는 가장 이상적인 약제를 선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는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진료를 처음 보러 오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는 검사입니다.

검사가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하지만 환자분이 평생 드셔야 할지도 모르는 가장 이상적인 약제를 선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는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진료를 처음 보러 오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는 검사입니다.

요속 및 잔뇨측정술
요속 및 잔뇨측정술은 외래에서 당일 검사가 가능하고, 검사실에서 직접 배뇨를 시도하여, 배뇨 시간 및 배뇨 시 최대 요속(소변이 나오는 속도) 및 평균 요속, 그리고 배뇨 직후의 잔뇨 양을 초음파로 측정하게 됩니다.

요속검사를 통하여, 환자분의 실재 배뇨 상태가 호소하는 증상에 부합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일부 환자분들 중에는 본인이 불편감을 호소하는 증상이 없으나, 실제 검사에서는 요속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이 검사를 통해 요도협착이나 다른 배뇨 이상 상태를 찾아내기도 합니다. 이 검사도 간단하여, 반복적인 측정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선택된 치료의 효과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정할 수도 있습니다.
배뇨일지 작성
배뇨일지 또한, 간단한 검사이지만,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환자분께 아래와 같은 배뇨일지를 나눠드리고, 다음 내원 3일 전부터 본인의 배뇨 시간, 배뇨량, 당시의 동반 증상 등을 간략히 적어 오시게 하는 방법입니다.

배뇨일지를 통해 다섯 가지 원인 중 무엇이 문제인지 찾아내고 환자의 초기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검사 방법입니다.
① 실제 환자가 호소하는 소변 자주 보는 증상이 빈뇨에 해당되는지 (실제로 본인은 자주 본다고 하지만, 아닌 경우도 흔함)
② 빈뇨(소변 자주 봄)의 원인이 방광용적(한 번에 소변보는 양)이 적어서 인지, 혹은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수분량이 과다해서인지지를 감별하고
③ 빈뇨의 치료 방법으로 행동교정요법 혹은, 약물 치료 중 어느 것을 먼저 시도해 볼지
④ 야간뇨(자다가 일어나서 소변 봄)의 원인이, 방광의 저장 기능 저하로 인한 야간빈뇨인지
⑤ 혹은 항이뇨호르몬 감소에 의한 야간다뇨(밤사이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의 양이 감소하여, 밤사이 만들어지는 소변량 자체가 늘어남)

또한 배뇨일지를 수 일간 직접 작성하게 되면, 심하지 않은 빈뇨의 경우에는 배뇨일지 작성 자체가
자가 인지(self feedback)의 효과가 있어, 본인이 작성을 하면서 별다른 치료 없이도 증상 호전을 경험하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이러한 주관적/객관적 검사 결과와 결과를 조합하여,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여부 및 초기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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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검사들

또한 전립선 비대에 의한 하부 요로 증상이 의심되는 중년 이후의 남성 환자들의 경우,
전립선암의 유병률이 높은 편이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초기 증상도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최근 전립선암의 선별검사를 시행하지 않았던 경우에는 전립선암 선별검사를 같이 시행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시행하는 전립선암의 선별검사는 아래의 항목들로 구성되며,
해당 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우선하여 전립선암이 괜찮은지에 대한 조직 검사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에 의한 하부 요로 증상이 의심되는 중년 이후의 남성 환자들의 경우,
전립선암의 유병률이 높은 편이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초기 증상도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최근 전립선암의 선별검사를 시행하지 않았던 경우에는 전립선암 선별검사를 같이 시행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시행하는 전립선암의 선별검사는
아래의 항목들로 구성되며, 해당 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우선하여 전립선암이 괜찮은지에 대한 조직 검사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① 직장수지검사
② 전립선 특이 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③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transrectal ultrasonography, TRUS)

① 직장수지검사
② 전립선 특이 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③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transrectal ultrasonography, T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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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과 약물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방법은 다양합니다.
크게 보면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들을 작용기전(class)에 따라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알파 차단제(α-blocker)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약제입니다. 전립선 전체 용적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전립선 평활근에 작용하여, 평활근을 이완 시켜주고 그 결과 방광 출구의 저항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환자 분들이 흔히 사용하시는 하루날, 카두라, 자트랄, 하이트린, 트루패스 등의 약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복용시 주의할 점은, 약물의 주요 작용 타겟인 교감신경 α 수용체(adrenergic α receptor)는 전립선 평활근 뿐만이 아니라, 혈관 내 평활근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작용할 경우 기립성 저혈압(앉았다 일어설 때, 머리가 핑돌고 어지러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 들에서는 낙상 등의 위험성이 증가 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처음 알파 차단제를 복용하시고 나서, 수일 내에 해당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투약을 중단하고 주치의와 상의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5 α-reductase inhibitor)
전립선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활성 테스토스테론(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DHT)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는 장기간 복용시 전립선 크기를 줄여줍니다. 아보다트, 프로스카 등이 대표적인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 입니다. 통상적으로는 하부 요로 증상이 심한 경우(중등도 이상) 또는 전립선 용적이 큰 경우에 주로 알파 차단제에 병합하여 처방하게 됩니다.

복용시 주의점은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전립선 용적 감소, 전립선 혈류 저하 등의 원인에 의해 PSA 수치가 복용 전에 비해 약 절반정도로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해당 약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전립선 암의 진단이 지연될 잠재적인 위험이 있어 복용 시작전 PSA 수치를 확인하고 복용 기간 중에도 정기적으로 PSA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또한 일부 환자에서 발기부전, 성욕감퇴, 사정장애, 여성형 유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임기 여성에게 해당 약제 노출시 태아 기형 발생 가능성이 있어 여성은 이 약을 취급할 때 마다 주의해야 하고 이 약이 부서지거나 깨진 조각을 만져서는 안됩니다(피부를 통한 흡수 가능성). 그 밖에 특이한 점은 두 약제 모두 남성형(안드로겐성) 탈모의 치료제도로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항콜린제(Anticholinergics)
중추 및 말초 신경계 말단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차단하여 부교감 신경의 자극을 억제하는 약제로 방광 배뇨근의 과수축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즉, 방광을 안정화 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과민성 방광(원인없이 있었던 수차례 빈뇨와 야간뇨를 흔하게 동반하는 잦은 절박뇨 증례) 또는 장기간의 방광출구 폐쇄에 의한 방광 기능 이상이 병발되었을 경우(배뇨근 과수축이 배뇨근 과긴장으로 바뀌어 방광의 용적이 줄어들고 배뇨근이 지속하는 방향으로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전립선비대증의 일부 환자에서 발생) 처방됩니다. 즉,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방광 배뇨 증상 외에, 잦은 절박성 요실금,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이 명확한 경우에만 해당 약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흔히 처방되는 약제에는 베시케어, BUPA, 옥시부티닌, 디트루시톨, 토비아즈, 유리베, 스피로베스, 이펙시아, 타스미론 등이 있습니다.

작용 기전이 조금 다른 약제로는 베타-3 작용제(β-3 agonist)가 있습니다. 이 약제는 교감신경 β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여 방광을 이완시키고 방광 용적을 증가시켜 기존의 항콜린제와 유사한 효과를 하는 반면, 항콜린제에서 흔히 발생하는 부작용(미란, 변비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베타미가가 있습니다.

이들 약제의 복용 시 주의점은, 기본적으로 방광의 수축력을 감소시키는 약제이므로 일부 환자에서 요폐(소변이 막혀서 안 나옴)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보고에 의하면 항콜린제의 복용이 뇌의 노령 환자에서 인지장애 또는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노령 환자에서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항이뇨 호르몬(Desmopressin, DDAVP)
항이뇨 호르몬(데스모프레신)은 야간뇨(밤에 소변이 많이 만들어짐)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약물로 체내에서 합성되는 항이뇨 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유사체입니다. 노화가 되면 주로 야간에 분비되는 바소프레신이 감소하여, 야간에 만들어지는 소변량이 많아지는 야간다뇨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경우 전립선비대증(야간뇨: 밤에 소변보러 깨는 횟수)증가와 유사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야간다뇨가 명확한 경우, 일반적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보다 항이뇨 호르몬을 처방받는 경우 증상 개선에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야간뇨와 야간다뇨 감별을 위해서는 반드시 배뇨일지의 작성이 필수적입니다. 미니린멜트라는 약제가 이러한 항이뇨 호르몬 계열에 해당됩니다.

주의할 점은 항이뇨 호르몬은 몸 속의 수분 양을 증가시키므로 어르신들 중 고혈압 또는 모의 질환자 등에서 물의 전해질 농도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는 경우 심각한 저의식상태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복용 시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합니다.
PDE5 억제제(PDE5 inhibitor)
PDE5 억제제는 평활근을 이완시키는 cGMP라는 물질이 PDE5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발기부전 약물인 성분과 제제들에 속합니다.

이 약제 역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개선에 효과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이들 약제 중 일부가 식품의약 안전처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인되어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서 알파 차단제와 병합해서 사용할 경우 알파 차단제의 부작용인 혈압저하 문제점까지 보완할 수 있어 특히 젊은 아직 증상이 경미하여 약제 복용까지는 망설여지는 경우에는 적합한 치료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으로 전립선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요 절적(소변을 다 보고 나서 팬티에 소변이 한두 방울 묻어나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일부 연구 결과들이 있어 이러한 경우 잘 처방되고 합니다.

복용 시 주의할 점은 약제 특성상 혈압에 일정 기능 영향을 줄 수 있어 최근에 심근경색이 있었던 환자, 협심증 환자, 심부전 환자들은 가급적 복용을 피하셔야 합니다.
그 밖의 약제들
현재 전립선비대증 하부 요로 증상의 치료적 목적은 빈뇨, 의학적 전문의 또는 임상의가 일반적으로 처방하는 약제는 대체로 위에 언급된 5가지 범주에 속합니다. 그 밖의 약제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된 약제는 전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종종 한방 또는 치료제로 호소하곤 계시는 대표적인 기능성 식품이 바로 “쏘팔메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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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약제가 효과적인가요?

앞에서 언급한 5가지 Class의 약제들은 주 작용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약제가 가장 치료 효과가 좋다고 결론짓기는 어렵습니다.
증상개선에 효과적인 약제는 환자분들이 처한 상황마다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5가지 약제 (알파 차단제,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 항콜린제, 항이뇨 호르몬, PED5 억제제)만 조합하여도, 쓸 수 있는 약제의 경우의 수는 무궁무진 합니다. 또한 각각의 class에 속한 약제들 간에도, 효과의 강도나 부작용 등 세부적인 약제 특성이 매우 다양하며
어떤 약제를 선택하는지는 의사들 간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5가지 Class의 약제들은 주 작용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약제가 가장 치료 효과가 좋다고 결론짓기는 어렵습니다.

증상개선에 효과적인 약제는 환자분들이 처한 상황마다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5가지 약제 (알파 차단제,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 항콜린제, 항이뇨 호르몬, PED5 억제제)만 조합하여도, 쓸 수 있는 약제의 경우의 수는 무궁무진 합니다. 또한 각각의 class에 속한 약제들 간에도, 효과의 강도나 부작용 등 세부적인 약제 특성이 매우 다양하며 어떤 약제를 선택하는지는 의사들 간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① 검사 결과 분석 후 단기간 처방
환자의 가장 불편한 (가장 좋아졌으면 하는) 증상과, 앞에서 이야기한 기본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지금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약제 한 가지만 적 절한 용량으로 단기간 (주로 1개월 이내) 처방합니다.

② 약제 변경 처방
효과는 충분히 좋은 편이나 약물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 같은 class의 다른 약제로 변경 처방합니다.

③ 병합 처방
가장 불편한 증상은 개선되었으나, 부차적인 불편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 부차적 불편 증상의 개선을 위해 다른 class 약제의 병합 처방을 고려합니다. 이 경우 조합하는 약제의 가짓 수는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가급적 2가지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경우 3가지 약제 정도)

④ 약제 변경 고려
충분한 기간 복용 후에도 전혀 증상 개선 효과가 없는 경우, 다른 class 약제로 변경을 고려합니다

⑤ 추가적인 검사 고려
여러 번 약제를 변경, 조합하였으나 증상 개선 효과가 전혀 없는 경우, 약물 투약은 중단하고 다른 치료방법(수술 등)이 효과가 있을지 예측하기 위해 추가 적인 검사(요역동학 검사, 방광내시경)를 고려합니다.

① 검사 결과 분석 후 단기간 처방
환자의 가장 불편한 (가장 좋아졌으면 하는) 증상과, 앞에서 이야기한 기본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지금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약제 한 가지만 적 절한 용량으로 단기간 (주로 1개월 이내) 처방합니다.

② 약제 변경 처방
효과는 충분히 좋은 편이나 약물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 같은 class의 다른 약제로 변경 처방합니다.

③ 병합 처방
가장 불편한 증상은 개선되었으나, 부차적인 불편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 부차적 불편 증상의 개선을 위해 다른 class 약제의 병합 처방을 고려합니다. 이 경우 조합하는 약제의 가짓 수는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가급적 2가지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경우 3가지 약제 정도)

④ 약제 변경 고려
충분한 기간 복용 후에도 전혀 증상 개선 효과가 없는 경우, 다른 class 약제로 변경을 고려합니다

⑤ 추가적인 검사 고려
여러 번 약제를 변경, 조합하였으나 증상 개선 효과가 전혀 없는 경우, 약물 투약은 중단하고 다른 치료방법(수술 등)이 효과가 있을지 예측하기 위해 추가 적인 검사(요역동학 검사, 방광내시경)를 고려합니다.

전립선 약물치료

이러한 방법으로 약제를 선택하게 되면, 환자분에게 효과적인 최소한의 약제 만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효과가 있다면 평생 먹어야 할 약인데 처음부터 3-4가지 약제를 처방하면 증상 개선이 어떤 약재 때문인지 확인하기 어려워 결국 나중에 약을 줄이기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적은 가짓 수의 약부터 시작하여, 필요에 따라 약을 조합해 가는 것이 효과는 더딜 수 있지만 합리적입니다.
(이 경우에도 조합의 가짓 수는 2가지 이내, 가장 많이 쓰는 경우에도 3가지 약제 이내에서 조합을 선택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약을 조정하게 되면 한두 달 이내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약제를 찾는 분들도 있고,
수개월간 여러 방법으로 조정해 보아도 증상 개선이 어려운 분들도 일부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약물치료로 좋아지기 어려운 분들이라, 약을 일단 끊고 수술이나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