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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smart urology

리줌수술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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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줌(Rezum)이란?

리줌 수술의 정확한 명칭은 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기화술(Transurethral water vapor ablation of prostate)입니다.
수증기를 이용하는 전립선비대증의 최신 수술법입니다

전립선 비대와 그로 인한 하부 요로증상이 동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Rezum ───

리줌

리줌(Rezum)은 국내에 최근 도입된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으로, 2023년 초에 식약처에서
신의료기술로 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11월부터 실제 진료에 사용되기 시작한 최신 수술법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치료가 보급된 미국과 서구에서는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에서도 사용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치료 방법입니다.
리줌의 가장 큰 장점은 절개가 필요 없고, 체내에 임플란트를 넣지 않으며,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도
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전립선비대증을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최소침습 치료법입니다.

시술 방법은 요도를 통해 전달 장치를 넣고, 이 장치를 이용해 전립선 조직에 고온의 수증기를 주입하는 것입니다.
수증기의 열에너지가 전립선 조직을 파괴해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원리입니다.
시술은 매우 간단하여 보통 10분 이내에 끝나며, 환자 상태에 따라서는 간단한 국소마취만으로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전신마취나 입원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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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줌 시술의 장점

  • 간단한 시술과 우수한 효과

    내시경을 통하여 수증기 전달 장치를 전립선에 삽입하고 수증기를 2-10회 방출하는 과정으로
    시술이 끝나므로 시술시간이 10분 이내로 끝나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또한 우리 몸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물(수증기)로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몸에 큰 해로움이 없습니다. 시술이 간단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국소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척수마취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일상 생활의 회복도 빠른 편입니다. 또한 한국보다 먼저 치료를 시작한 선진국의 연구 결과를 보면 치료 효과도 기존의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대등하고 치료 내구도도 만족할만합니다.
    따라서 수술을 선호하지 않는 환자나 마취가 어려운 환자에게도 좋은 치료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적은 부작용

    리줌 수술에서는 비대된 전립선 조직에 수증기를 방출하여 전립선 조직을 기화시킵니다.
    전립선 비대조직은 전립선 피막 Capsule에 단단히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출된 수증기는 피막 안의 범위 내에서만 조직을 안전하게 기화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혈 위험성이 거의 없고 사정과 관련된 정구 주변 조직을 보존할 수 있어
    역사정이나 성기능 장애도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요도 괄약근도 온전히 보존되어
    복압성 요실금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aution ───

리줌 시술 시 유의점

수증기를 이용한 경요도 전립선 기화술도 단점들이 있습니다.

① 비싼 치료 비용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최신 전립선비대증 수술들은 대체로 치료 비용이 높게 책정됩니다.
특히 리줌(Rezum) 같은 수술에서는 수증기를 전달하는 장치가 1회용 소모품이어서,
이 장비의 비용이 그대로 치료비에 반영되기 때문에 수술비가 비싼 편입니다.
만약 개인 실손보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적응증에 해당될 경우 일부 실비 보장을 받으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비싼 수술이 무조건 좋은 수술은 아닙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은 환자분의 나이, 전립선 크기, 증상, 동반 질환 등에 따라 가장 알맞은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수술이 무엇인지 충분히 상담하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비용이 많이 드는 최신 수술일수록 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② 시술 효과가 나타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림
리줌(Rezum) 치료는 전립선 조직을 수증기 에너지로 기화시켜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전립선 조직이 실제로 줄어들어 소변 증상이 확실히 좋아지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립니다.
외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치료 후 약 2주가 지나야 증상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받고 1~3개월 정도가 지나면 전립선 모양이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은 것과 비슷하게 변화하게 됩니다.
또한 수증기를 전립선에 주입하면 조직이 기화되기 전에 전립선이 일시적으로 붓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치료 직후에는 오히려 소변이 더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 환자분들은 며칠 동안 소변줄(도뇨관)을 유지해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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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비용은 얼마나 비싼가요?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최신 전립선비대증 수술들은 일반적으로 치료 비용이 높게 책정됩니다.
특히, 리줌(Rezum) 같은 수술은 수증기를 전달하는 장치가 1회용 소모품이어서, 그 장비의 비용이 그대로 치료비에 반영되기 때문에 수술비가 비싼 편입니다.
만약 개인 실손보험이 있으신 경우, 적응증에 해당한다면 일부 실비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의 적용이 되지 않는 최신의 전립선비대증 수술들은 대체로 치료 비용이 높게 책정됩니다.
특히 이 수술에 필요한 수증기 전달 장치는 1회용 소모품이라, 해당 장비의 비용이 치료 비용에 반영되어 치료비가 비싼 편입니다. 개인 실손보험이 있으신 분들은 적응증에 해당되는 경우에 실비 혜택을 받은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싼 수술이 반드시 좋은 수술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각각의 환자에 맞는 수술은 따로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환자분의 전립선 크기, 증상 정도, 나이, 동반 질환 등에 따라 알맞은 수술 방법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방법은 꼭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특히 비용이 높은 최신 수술이라면 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